빅죠, 150kg 감량비결? “하루 6시간 이상 운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7 15: 13

[OSEN=방송연예팀] 가수 빅죠가 체중 150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빅죠는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소아 비만인 아이들의 멘토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격려했다.
한 아이가 빅죠에게 “살을 어떻게 뺐느냐”고 묻자 빅죠는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이 뺐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같이 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까 점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빅죠는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280kg 때의 사진을 공개했고 아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빅죠는 “너희들도 이렇게 될 수 있다. 방심하고 나중에 뺄 수 있다고 마음을 편하게 하면 과거 나처럼 될 수 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빅죠는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며 같이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했고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한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서 놀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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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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