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버거 등장, "빵 대신 라면?" 네티즌 '군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07 15: 22

[OSEN=이슈팀] 뉴욕에서 출시된 라면 버거가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라면 버거 시식회가 열려 화제가 됐다. 현재 일본 도쿄에서 라면 가게를 운영중인 일본인 요리사 시마모토 게이조가 먹거리 벼룩시장에서 선보인 이 라면 버거를 맛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을 정도다.
라면 버거 시식회를 연 시마모토는 뉴욕에서 라면 버거가게를 열 계획이다. 본격적인 가게 오픈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시식회가 미국 언론을 통해 소개돼 많은 주목을 받으며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면 버거를 맛본 뉴욕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빵 대신 라면을 이용한 라면 버거는 비밀 소스의 맛과 바삭면서도 부드러운 라면과 패티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면 버거 소식에 네티즌은 "라면 버거라니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이다", "라이스 버거의 뒤를 잇는 버거계의 혁명", "생긴 건 영 별로인데 맛이 있단 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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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버거 제작자 시마모토 게이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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