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과거 찍은 결혼식 장면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4월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자태가 열애설이 터진 7일 새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당시 이들은 JTBC '가시꽃'에 등장하는 결혼식 장면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었다.
사진 속 장신영은 화사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엷게 비치는 미소가 서늘하다. 극중 복수를 위해 자신의 원수인 혁민(강경준 분)과 결혼하는 제니퍼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 단순히 웃는 것이 아닌 느낌을 준다. 말끔한 예복 차림의 혁민 역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수지(정지윤 분)를 배신하고 제니퍼와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선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현실은 이 드라마 속 상황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이들은 '가시꽃' 촬영 내내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는 소문에 휩싸였고 급기야 7일 약 5개월간 연인 관계로 지내왔다는 열애설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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