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9월 크로아티아와 평가전 추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8.07 17: 46

홍명보호가 '발칸반도'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리턴매치'를 펼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7일 "축구 대표팀과 크로아티아의 평가전은 현재 추진 중이다.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지만 리턴매치가 유력한 상황"이라면서 "완벽하게 결론이 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조율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A조에서 벨기에(승점 19)에 이어 승점 16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한국과 크로아티아는 맞대결을 펼친 기억이 있다. 당시 경기서는 크로아티아가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과 크로아티아는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중 2차례의 평가전을 펼친 뒤 10월과 11월에도 각각 평가전을 펼치면서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준비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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