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측 “강경준과 잘 만나고 있다” 열애 인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07 17: 52

배우 장신영(29) 측이 동료 배우 강경준(30)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장신영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강경준 씨와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면서 “두 사람이 만나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까지 결혼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1일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정도 교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촬영 현장과 남산 등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강경준은 장신영과 머리를 맞대고 있는 사진을 미투데이에 공개하는 등 친밀한 관계임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강경준은 현재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 중이며, 장신영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나오고 있다. 장신영은 2006년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09년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는 현재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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