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김용의가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용의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김진성의 공을 잡아 당겨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용의는 5회 솔로포에 이어 이날 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김용의의 홈런을 앞세워 LG가 NC에 11-5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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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