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승기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 들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07 21: 40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5살 이전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이승기가 출연해 깜짝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승기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예전에는 35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그 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예쁘면 그만이었는데 요즘에는 내면의 성숙함도 보는 것 같다"며 "더 바라는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수지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자신을 뽑지 않은 것에 대해 "밥을 한 번 밖에 안사서 그런 것 같다. 두 번 샀어야 했다"고 장난기 넘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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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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