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래퍼 스윙스와 호흡을 맞춘 신곡으로 컴백한다.
허각은 오는 1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 지난 상반기 정은지와 함께 부른 '짧은 머리'의 흥행을 잇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에이큐브의 한 관계자는 “발표 예정인 이번 싱글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정규 1집에 이은 허각의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라며 “여름에 딱 어울리는 곡으로 허각과 스윙스 두 사람의 보이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허각은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를 발표, 선공개 곡인 ‘모노드라마’와 데뷔이래 첫 댄스에 도전한 타이틀곡 ‘1440’을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5월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짧은머리’로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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