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가 학생복 브랜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B.A.P는 최근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새 얼굴로 발탁돼 교복 화보를 선보였다.
8일 공개된 화보에서 B.A.P 멤버들은 평소의 무대 의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컬러풀한 교복을 차려 입고 꾸러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모자 패션까지 선보이며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눈매로 서글서글하고 시원스런 눈웃음을 지어 보인 B.A.P 멤버들은 10대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다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평소 ‘스타가 아닌 모범의 아이콘’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개념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B.A.P인만큼 이들의 교복 모델 활동은 더 이목을 끌고 있다.
교복 모델은 강력한 10대 팬덤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해 향후 광고 시장에서 B.A.P의 영향력이 얼마나 보여질 것인지 기대도 모으게 됐다.
B.A.P는 이번주 음악 방송을 통해 ‘배드맨(BADMAN)’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에 이르는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개최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