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복귀' 유정현, "이명박 정부 때 종편 통과..감사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8 11: 46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유정현이 이명박 정부 때 종합편성채널이 통과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정현은 8일 오전 서울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 나와라 뚝딱'(이하 '돈 나와라 뚝딱') 현장공개 자리에서 방송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낙선을 한 후)그 당시에는 억울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고향이라는 게 참 좋구나, 고향 없이 갈 데도 없는데 기술도 없었기에 방송 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처음 방송 보다 수십 배 더 느끼지 않나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 정부 때 이 종편이 탄생했는데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국회에서 잘 통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 나와라 뚝딱'은 생활 속 유용한 비법을 가진 고수들이 나와 비법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받아가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유정현과 방송인 박지윤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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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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