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김소연의 내래이션은 ‘진짜 사나이’에서 긍정맨으로 활약하며 새 수목 드라마 ‘투윅스’에서 김소연과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수영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김소연은 평소 ‘진짜 사나이’를 한 회도 빠짐없이 시청한 열혈 팬이다. 류수영과는 ‘투윅스’ 촬영장에서 만날 때마다 ‘진짜 사나이’ 방송 분과 에피소드를 나눌 정도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류수영과 류수영의 매니저가 김소연에게 내레이션을 해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 김소연이 녹음에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이 내레이션을 맡은 방송분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육군 최강 메이커 부대이자 전군에서 훈련의 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를 찾아 본격적인 무박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김소연은 14일간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은 ‘투윅스’에서 허당과 냉혈을 오가는 열혈검사 박재경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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