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아이젠버그-미아 와시코브스카, 데이트 현장 '포착'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08 14: 36

[OSEN=방송연예팀] 신개념 케이퍼 무비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 중 작전설계자 ‘아틀라스’역을 맡은 제시 아이젠버그와 '스토커'의 미아 와시코브스카와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 커플들의 공통점은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더 큰 인기를 모은다는 것이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대표 톱스타 커플들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신예 커플의 탄생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신예 연기파 배우 커플인 제시 아이젠버그와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그 주인공.
제시 아이젠버그와 그의 연인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데이트 현장이 파파라치들에게 포착되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파파라치 컷에서 제시 아이젠버그와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편한 복장으로 여느 평범한 커플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미아 와시코브스키는 독특한 분위기와 나이가 무색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는 배우들이다. '소셜 네트워크'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등의 작품에서 ‘천재’ 역할을 도맡으며 스마트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제시 아이젠버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토커' 등의 작품에서 신비로운 인상으로 다양한 개성의 역할을 소화해낸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차분한 분위기와 날카로운 눈빛을 가졌다는 점에서 공통 분모를 가졌다. 이렇듯 닮은 두 배우는 북미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코미디 영화 '더 더블'(the double) 이라는 작품에서 만나 본격적인 열애설이 피어 오르는 중으로, 두 사람의 지적인 매력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시 아이젠버그와 미아 와시코브스카 모두 화려한 파티를 즐기거나, 스캔들을 일으킨 적이 거의 없는 배우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 아이젠버그의 경우 오는 22일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 이번 작품은 3초  만에 세계 최대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의 짜릿한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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