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측 "최수종, 밤샘 야외녹화 불사..열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8 14: 36

배우 최수종이 오는 10일 tvN ‘SNL 코리아’ 호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밤샘 야외촬영도 마다하지 않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상휘 CP는 8일 “최수종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 밤을 새는 야외 녹화도 불사할 정도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SNL 코리아'에서도 망가지기를 두려워 않으며 최고의 코미디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수종이 최근 회의에서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우수수 쏟아내 제작진 또한 무척 고무돼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수종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해 명품 배우의 아우라를 벗어 던지고 거침없는 코미디쇼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드라마 ‘대왕의 꿈’, ‘대조영’ 등 선이 굵은 사극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낭만을 부탁해’ MC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뽐낸 최수종은 원래 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파격적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SNL코리아' 최수종 편은 10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