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주역들, 돌풍 힘입어 2주차 무대인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08 16: 00

영화 ‘설국열차’의 주역인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고아성이 폭발적인 흥행세에 힘입어 주말 관객들을 만난다.
8일 모호필름 측에 따르면 개봉 2주차 주말인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세 사람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14개 극장을 돌며 무대 인사에 나선다.
 

‘설국열차’는 개봉 이후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두 번 갈아 치우고 개봉주보다 2주차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압도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결과를 만든 관객들에게 이들 주역들이 무대 인사로 보답에 나서는 것. 자세한 무대 인사 스케줄은 ‘설국열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V 행사 역시 마련하며 관객과 더욱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이번 특별 GV는 CGV 인천에서 영화 상영 이후 세 사람이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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