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스파이 박수진, 꿀잠 자는 모습도 요염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8 17: 01

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 중인 박수진의 도촬이 공개됐다.
8일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드라마 의상을 입은 채 잠들어 있다. 박수진은 바쁜 일정과 밤샘 촬영 속에서 단잠에 빠진 모습이다.
박수진은 "'칼과 꽃' 시청률이 상승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지난 7일 방송된 '칼과 꽃' 11회에서 전설의 스파이 모설 역으로 첫 등장했다. 고구려 국정원인 조의부의 홍일점 요원 모설은 총명하면서도 남성을 유혹하는 듯한 요염한 눈빛으로 ‘최고의 첩자’라는 평을 듣는 인물이다.
한편 시청률 5%대에 머물던 '칼과 꽃'은 제2막이 시작된 지난 7일 방송분이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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