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섭, 9일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08 18: 08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배영섭이 9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배영섭은 8일 대구 한화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배영섭은 지난달 30일 광주 KIA전 1회 첫 타석에서 KIA 선발 김진우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파울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았다. 배영섭은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배영섭은 이후 선수 보호 차원에서 대타 또는 대수비로 교체 투입된 바 있다. 한편 배영섭은 올 시즌 8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9리(285타수 88안타) 1홈런 30타점 48득점 20도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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