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울랄라세션, 설운도과 이색 콜라보..'뽕끼 작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8 18: 18

그룹 울랄라세션의 컴백 무대에 설운도가 VCR로 깜짝 등장해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연출했다.
울랄라세션은 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퐁키(FONKY)'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통 트로트 장르를 트렌디하게 해석한 곡 '퐁키'에서 울랄라세션은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무대 중간 무대 뒤편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설운도가 깜짝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설운도는 여유있는 제스처와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울랄라세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퐁키'는 펑키 블루스와 정통 트로트 장르를 조합한 곡. 음악적으로 만나기 힘든 두 장르를 울랄라세션 특유의 개성으로 절묘하게 조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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