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3일 만에 시즌 11호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08 18: 58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13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이승엽은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회 우월 솔로 아치를 가동했다. 시즌 11호째.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김혁민의 2구째 직구(141km)를 잡아 당겨 130m 짜리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지난달 26일 대구 넥센전 이후 13일 만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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