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8회말 극적인 동점 솔로포 작렬…시즌 9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8 21: 13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4)이 극적인 동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신승현의 공을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의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앞세워 NC가 4-4로 승부의 추를 가운데로 돌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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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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