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가수 겸 배우인 김형준이 직접 프로듀싱한 썸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우리 둘이'를 가지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우리 둘이'는 김형준과 동갑내기인 걸그룹 써니힐의 멤버 코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어쿠스틱 미디엄 알앤비 장르의 듀엣곡으로 시작하는 연인의 감정을 노랫말에 담고 있다. 기계음을 덜고 실력파 세션들로 가득 채운 어쿠스틱 사운드가 동갑내가 듀엣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순수한 사랑의 달콤함을 전한다.
여행 도중 친구에서 연인에 되어가는 과정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라스트 판차지', 원티드 '너에게로 간다' 등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김도역 감독과 영화 '최종병기 활'. '연애의 온도'의 박종철 촬영감독이 콤비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SBS '런닝맨'의 고동완 PD가 1인 다역 까메오로 깜짝 출연함은 물론 권은진, 강초원, 지영, 최준호, 마로, 오혁원 등 6인의 모델들이 깜짝 출연했다.
소속사 측은 "김형준은 국내외를 오가며 드라마, 라디오, 일본 투어 콘서트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곡선택과 스태프 섭외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꼼꼼하게 검토하고 신경 쓸 정도로 이번 디지털 싱글에 애정이 남달랐다"고 전했다.
'우리 둘이'는 이후 발매예정인 스페셜 앨범에도 수록되며,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김형준과 코타가 함께 호흡을 맞춘 사랑스러운 듀엣곡 '우리 둘이'는 9일 정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오는 13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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