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래퍼' 스윙스가 신곡을 발표하고 브랜뉴뮤직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 뮤지션 버벌진트, 범키, 산이의 음원차트 흥행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엠넷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4강에 오르며 인지도를 더욱 드높인 래퍼 스윙스는 오는 12일 정오 싱글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를 발매한다.
앞서 지난 8일 브랜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 리얼 레이디' 티저영상은 현재 한국 힙합신에서 핫한 스타들인 빈지노, 자이언티, 그레이 등이 참여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브랜뉴뮤직 측은 "스윙스의 새 싱글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스윙스의 새로운 싱글 '어 리얼 레이디'는 이미 4개월 전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끝냈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며 "'쇼미더머니2'의 종영을 시작으로 이번 싱글, 허각과의 콜라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준비해놨다. 9월에는 새로운 정규앨범의 발매도 계획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향후 스윙스의 행보를 전했다.
이로써 브랜뉴뮤직은 '시작이 좋아', '이게 사랑이 아니면', '비범벅'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한 다비치의 '녹는중', 조용필과의 세대를 넘는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헬로'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버벌진트를 비롯해 '미친연애'고 음원차트 올킬과 공중파 순위프로그램 1위 후보를 장식했던 범키, 신곡 '아는사람 얘기'로 대형가수들의 컴백 공세를 버텨내며 발매 7일째인 현재까지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래퍼 산이까지 예사롭지 않은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윙스의 첫 싱글 '어 리얼 레이디'는 12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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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