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치홍, NC 노성호 상대 투런 홈런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9 19: 43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23)이 3-1로 도망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치홍은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4회 무사 1루에서 노성호의 5구째 131km 몸 쪽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시즌 자신의 2호.
안치홍의 홈런포로 KIA가 3-1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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