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최진행,'둘이 합쳐 7타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8.09 19: 55

9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1사 1,3루 한화 송광민이 3점 홈런을 날리고 최진행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최진행은 이날 1회 1타점, 2회 1타점, 3회 2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에 새롭게 수혈된 외국인 투수 카리대가 첫 선발 등판 무대에 올랐다
아네우리 로드리게스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카리대는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마크했다. 불펜에서는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였지만 주자만 나가면 제 구위를 뿌리지 못했다는 게 부진 이유다.

한편 한화는 바티스타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성적은 5승 6패 평균자책점 4.25. 삼성전에 1차례 등판해 1패를 떠안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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