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능력의 한계는? '맨손으로 이구아나 사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9 22: 26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이 이구아나를 맨손으로 잡았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모기섬을 떠나기 전 마지막 정글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거대고둥인 콩크의 맛을 안 병만족은 또 콩크를 잡으러 나섰다. 이에 오종혁은 콩크를 건질 도구를 찾으러 나섰다가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그것은 바로 섬에 들어온 첫 날 잡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이구아나. 이에 오종혁은 김병만을 불러 본격적으로 이구아나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구아나의 빠른 움직임에 잡기가 어려웠고 급기야 이구아나는 나무 위로 올라갔다. 이를 보고 김병만이 본능적으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 조심스럽게 이구아나 꼬리를 잡고 서로 힘싸움을 하던 끝에 결국 이구아나를 잡았다.
이어 병만족은 현지인에게 이구아나를 먹는 방법을 물어보고 이구아나를 손질해 먹었다.
kangsj@osen.co.kr
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