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심장이 뛴다’ 합류확정..‘예능 첫 도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0 09: 05

배우 최우식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 합류했다.
최우식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우식이 ‘심장이 뛴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들이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며 대원들을 도와 실제 소방업무(화제진압,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를 수행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과 진정한 삶의 가치를 전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전혜빈,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등과 함께 합류하게 된 최우식은 팀의 막내로 밝은 활력을 불어넣으며 감동과 진정성 있는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심장이 뛴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이에 최우식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우식을 비롯해 ‘심장이 뛴다’ 멤버들은 오는 13일 부산의 한 소방 학교에서 5박 6일의 합숙기간 동안 구조대 체험에 참여한다.
한편 소방대원이 되는 과정을 통해 희생의 숭고함, 생명의 고귀함을 되새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심장이 뛴다’는 9월 초 2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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