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컴백 제국의 아이들, 강한 남성미+섹시 칼군무 '확 변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10 16: 49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남성미를 무장한 채 야심차게 컴백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1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과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을 열창했다.
‘스텝 바이 스텝’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던 이들은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에서 강한 남성미를 뽐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그동안 건강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지난 9일 미니음반 ‘일루젼(illusion)’을 발매했다. ‘바람의 유령’은 ‘오페라의 유령’을 오마주로 삼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유령처럼 주변만 맴도는 남성의 심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제국의 아이들, B.A.P, 엑소, 에이핑크, 에일리, 걸스데이, 빅스, 코요태, 이정현, 테이스티, 에이젝스, 강승윤, 파이브돌스, M.I.B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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