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가 최근 완공한 통나무집을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엄마, 아빠가 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주니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응수의 딸 김은서는 "아빠가 얼마 전에 통나무집을 완성됐다. 통나무집에 너무 푹 빠져있어서 나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섭섭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람들이 나한테 '넌 어떻게 그렇게 귀엽고 똑똑하니' 그러면 아빠는 '얘가 뭘 잘해 그런다'고 그런다. 그런데 통나무집 얘기만 나오면 1시간 넘게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염경환은 "하도 자랑을 해서 보령까지 가서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라고 밝혔다.
실제로 공개된 김응수의 통나무집은 으리으리 했다. 바닷가에 자리잡은 통나무집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통나무로 만든 테이블 또한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SBS '붕어빵'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