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테 멤버 빽가가 식신계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푸드파이터계의 챔피언 식신녀 안젤라 사토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스타킹' 대표팀으로 나서 일본 최강 푸드파이터 안젤라 사토와 카레라이스 30인분 먹기에 도전했다.

최고의 식성을 자랑하는 개그맨 박영재도 카레라이스를 겨우 겨우 먹었지만 마른 몸매의 빽가가 의외로 선전했다.
빽가는 거의 푸드 파이터 수준으로 카레라이스를 안씹고 넘겼다. 많이 먹지 못할 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빽가는 안젤라 사토처럼 차분히 카레라이스를 먹었고 네 그릇까지 먹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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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