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MBC TV ‘쇼! 음악중심’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 방송을 위해 속초로 향하는 과정을 자신의 트위터로 전했다.
김소현의 희망은 방송 현장인 속초에는 비가 안 오는 것이었지만 속초 가는 길에 방송인 노홍철의 차를 발견하는 우연을 겪고 즐거워 하기도 했다.
김소현은 10일 올린 트위터에서 우산을 쓴 채 뽀로통한 표정을 한 사진을 올리면서 “‘쇼! 음악중심’ 녹화하러 속초에 다녀올게요. 제발 속초는 비가 안 와서 오시는 분들 비 안 맞으시고 즐겁게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그런데 김소현은 속초 가는 길에 생각지도 못했던 우연과 마주했다. 바로 고속도로에서 방송인 노홍철의 차량을 발견한 것.
김소현은 “속초가는 고속도로에서 방금 낯 익은 얼굴이 마구마구 그려진 차 발견! 이렇게 반가울수가”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의 차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소현은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TV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아역을 맡아 드라마 초반 흐름을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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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뽀로통한 김소현과 고속도로에서 만난 노홍철의 차. /김소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