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작사가 민연재 신곡 티저 출연..'눈물연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1 08: 59

 가수 김상혁이 작사가 민연재의 신곡 '그 사람 사랑하지 마(feat. 윤민수)' 티저 영상에 출연 눈물 연기를 펼쳤다.
김상혁은 최근 보컬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피처링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 곡 '그 사람 사랑하지 마'의 두번째 티저에서 짧고 굵은 눈물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김상혁은 옛 연인과 약속했던 장소에 1년이나 늦게 나타나 울먹이며 "미안해 내가 너무 늦게 왔지?"라고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후 “많이 늦었네”라고 대답하는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실리면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세 번째 티저영상은 오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그 사람 사랑하지 마’는 옛 연인에게 날 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말라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윤민수의 폭발적인 보컬과 민연재의 몰아치는 랩을 특징으로 한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