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 드라마 ‘굿 닥터’ 주원, 문채원, 주상욱이 미소가 떠나지 않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굿 닥터’는 방송 첫 주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월화 안방극장 왕좌를 꿰차고 나서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굿 닥터’ 출연 배우들은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로 뭉친 만큼 더욱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 주원과 문채원, 주상욱은 틈이 나면 함께 모여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사소한 사건에도 서로를 바라보며 박장대소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주원은 깜찍한 애교 열전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함박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함께 촬영하던 문채원이 카메라를 향해 ‘V’라인을 만들고, 입모양을 동그랗게 오므리는 행동을 취하자 뒤에서 보고 있던 주원이 문채원을 똑같이 따라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던 것. 또한 촬영소품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놀란 듯 혀를 내미는 앙증맞은 장난으로 ‘귀요미’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평소에도 해사한 미소를 잃지 않는 문채원은 ‘굿 닥터’ 촬영장 미소 천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채원은 상대배우가 던지는 애드리브에 가장 큰 웃음 리액션을 보여주고, 카메라를 향해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이는 등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또 주상욱은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코믹함으로 ‘굿 닥터’ 촬영장에 활력을 주는 일등공신이다. 주상욱은 촬영할 때는 카리스마로 후배들을 이끌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어느새 분위기 메이커로 돌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달 주상욱의 생일에는 주원과 문채원을 비롯한 출연배우들이 생일 케이크를 준비, 조촐한 생일파티를 여는 등 ‘굿 닥터’ 배우들의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 문채원, 주상욱은 고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 만나기만 하면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연기에 임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촬영 중간중간마다 끈끈한 우애를 나누고 있는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최고의 드라마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굿 닥터’ 3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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