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시환도 조회수 100만 넘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11 14: 15

엠넷 '슈퍼스타K5'의 박시환이 예선 영상으로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100만클럽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방송 전 공개돼 화제몰이 한 59세 참가자 ‘김대성 스테파노’. 선공개 영상이 단 하루 만에 총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어 방송 직후 공개된 '제 2의 허각' 박시환의 예선 영상도 또 다시 하루 만에 총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환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들에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SNS에서도 박시환을 응원하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방송상에 살짝 공개된 박시환의 참가 지원서는 그 절실함과 진정성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심사위원에게 하고 싶은 말로 “꼭 노래를 업으로 삼아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우승해야 하는 이유에는 “죽을 때까지 노래할거니까”라고 답한 것. 마지막으로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노래한다”라는 짧지만 진심을 담은 대답의 지원서가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K5' 1화에 등장한 총 15팀의 출연자 중 11팀이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면서 이 프로그램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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