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은영 "소개팅 전적, 13전 13패"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1 17: 04

박은영 아나운서가 소개팅 경험담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배우 이지훈과 박은영 아나운서가 각각 어머니가 소개시켜주는 상대와 맞선을 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맞선에 앞서 "13전 13패였다"라며 "결혼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고 소개팅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박 아나운서는 "잘 해보려고 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나를 너무 세세하게 챙겨줬다. 꽃이나 약을 사다 줘서 싫었다"고 덧붙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실패했다.
또한 솔비는 박 아나운서에 도움이 될만한 자신만의 소개팅 노하우를 전하겠다고 말하며 묘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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