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민수, '골라잡아송' 유행예감..'입에 착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1 17: 46

가수 윤민수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선보인 골라잡아 송이 강한 중독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윤민수는 11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윤후에게 자두팔기 시범을 보이다 '골라잡아송'을 선보였다. 그는 '골라잡아 막잡아 자두를 잡아 막잡아'라는 가사로 구성된 노래를 구수한 목소리와 리듬감으로 소화하며 중독성을 낳았다.
이를 따라하던 윤후는 빠른 리듬으로 살짝 멘붕에 빠졌으나 여러 번의 연습 끝에 이윽고 평정심을 되찾았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으로 떠난 김성주-김민국, 윤민수-윤후, 송종국-송지아, 성동일-성준, 이종혁-이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편은 형제 특집으로 김민율, 송지욱, 성빈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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