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구멍병사 일인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11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교관을 '교장님', '조교님'이라고 불러 동료 병사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빗속에서 어깨싸움을 벌이던 중 자기 힘을 주체하지 못해 경기장 밖으로 튕겨져 나가기도 했다.
지난 주 방송부터 이기자 부대로 전입한 샘 해밍턴은 기합 자세를 배우다 바지가 튿어지는 등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힌 모습.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수색대대 이기자 부대에 전입, 대한민국 1%의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정예수색교육을 받는 '진짜 사나이' 류수영, 샘 해밍턴, 박형식, 류수영, 손진영, 서경석 등의 모습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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