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 "드라마 속 커플, 89%는 실제로 사귄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1 18: 37

'1박2일' 성시경이 드라마 속 커플의 실제 연애 확률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주원에 "(문)채원이 잘 지내니"라고 말하며 친한 척을 했다. 문채원은 신인 시절 성시경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던 것. 성시경은 "키스신을 되게 오래 찍었는데 짧게 편집했다"고 말했다.

또 성시경은 "드라마를 촬영할 때 둘 다 사귀는 사람이 없으면 89%는 다 사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고 주원도 "감정 동요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시경은 주원과 호흡을 맞췄던 유이, 진세연, 최강희 등의 이름을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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