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 씨름판 트라우마 '뭘해도 한판 패'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1 18: 40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혁이 씨름판에서는 뭘해도 한판 패를 당하면서 트라우마를 갖게 됐다고 토로했다.
장혁은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어깨로 상대방을 밀어내는 경기를 벌이던 중 샘 해밍턴의 한 방에 밀려 패배했다. 앞서 장혁은 씨름경기에서도 상대 선수에게 1초만에 패대기를 당하는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씨름판이라는 장소에서 연이어 패배를 경험한 장혁은 초췌한 얼굴로 "씨름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수색대대 이기자 부대에 전입,  대한민국 1%의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정예수색교육을 받는 '진짜 사나이' 류수영, 샘 해밍턴, 박형식, 류수영, 손진영, 서경석 등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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