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주원이 '굿 닥터' 속 파트너 문채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채원의 팬들은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촬영장에 점심식사로 삼계탕과 과일, 커피 등을 대접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날(12일)을 하루 앞둔 이벤트라 무더위와 강행군에 지친 현장에 활력소가 됐다.
이같은 사실은 문채원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주원의 트위터 글을 통해 알려졌다. 주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채원누나 팬분들이 점심식사 준비해주셨어요^^ 삼계탕과 밑반찬들 과일 커피 등등ㅎ 감사합니다~ 힘내서 촬영합니다^^ 배 터져요~ㅎ"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원과 문채원은 '굿 닥터'에서 각각 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자폐 성향의 레지던트 박시온 역과 구김살 없고 똑똑한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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