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2주째 '일요일이 좋다' 앞서..동시간대 2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2 07: 47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맨발의 친구들'을 2주 연속 앞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0%)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0.9% 포인트 상승해 7.5%를 기록한 '일요일이 좋다'를 0.7% 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해피선데이'는 지난 4일 방송분에 이어 2주 연속 '일요일이 좋다'에 앞서며 2위 다툼 속 우위를 선점한 모습이다.
반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지난 방송분(17.5%)보다 시청률이 1.4% 포인트 하락한 16.1%를 기록했다. '일밤'은 시청률이 나홀로 하락했지만 두 배 격차로 경쟁작을 따돌리고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는 강릉을 찾은 멤버들이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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