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힐링캠프' 마지막방송서 눈물 펑펑 고별인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2 08: 41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광규 편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이경규는 "가야 가는 거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가니까 안타깝다"고 말하며 아쉬워했고, 김제동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마지막 고별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펑펑 흘려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혜진은 지난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홍일점 MC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달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후, 국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신혼생활을 즐기기 위해 지난 달 29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힐링캠프' 안방마님 한혜진의 마지막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2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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