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9월 컴백 확정..남장 걸그룹 변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12 09: 05

걸그룹 카라가 오는 9월 국내 컴백을 확정 짓고 12일 재킷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카라는 이 사진에서 남장 스타일링을 시도, 매니시한 느낌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동안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해온 것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그동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PD와 함께 작업한 씨네드라마 ‘시크릿 러브’ 촬영과 각종 해외 활동 등으로 바쁜 1년을 보낸 카라는 활동 틈틈이 새 앨범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2년만에 발표되는 새 정규 앨범 인 만큼 더욱 새로워진 카라의 다양한 음악색깔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 이후 약 1년만에 국내 컴백에 나서는 것이며 정규 앨범은 2011년 발표한 ‘스텝(STEP)’ 이후 약 2년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한편 카라는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으로, 준비가 끝나는 대로 앨범 타이틀과 컴백일자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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