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조재현, 몬트리올 판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12 09: 40

배우 조재현이 영화 '무게'를 통해 몬트리올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무게'의 조재현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17회 몬트리올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게'는 '정씨의 슬픈 이야기'라는 부제를 담은 작품으로 곱추 정씨의 사연을 축으로 각양각색의 주변 캐릭터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사연들을 쫓는 작품이다.

조재현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 영화가 투자작으로 선정된 이후 영화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주연 캐스팅 제안에 선뜻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조재현이 집행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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