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드디어 그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제9회 JIMFF는 오는 14일 청풍호반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개최,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명헌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임슬옹, 남보라 등을 비롯해 유명 감독 및 배우 등 다양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아홉 번째 JIMFF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주지훈과 함은정이 진행을 맡아 오프닝 듀엣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며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준 음악감독의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어느 해보다 특별한 개막식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공연 등을 비롯해 개막작 '팝 리뎀션'의 마르텡 르 갈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개막작 소개 등을 하며 개막작 상영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9회 JIMFF는 메가박스 제천, 의림지 무대, 청풍호반무대, 중앙시장 등에서 영화상영과 음악공연 그리고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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