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듀얼 픽셀 CMOS AF 적용한 'EOS 70D' 예약판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12 10: 58

캐논의 신기술 ‘듀얼 픽셀 CMOS AF’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2일부터 16일까지 'EOS 70D'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OS 70D 예약 판매는 22일로 예정된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70명에게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EOS 70D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스트랩 패키지'가 증정된다. 예약판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캐논 온라인 이스토어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 강남점에서만 진행된다.

 
EOS 70D의 예약 판매 가격은 137만5000원이다. 캐논은 초보자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완벽한 중급형 DSLR 카메라로 탄생한 EOS 70D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가격을 이렇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캐논의 신제품 EOS 70D는 캐논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신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를 탑재해 LCD 창을 통한 라이브 뷰(Live View)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캐논 DSLR 카메라 중 가장 빠른 AF 속도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약 2020만 화소의 CMOS센서와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APS-C 타입 센서 기반의 캐논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내장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촬영한 결과물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EOS 70D는 신기술의 탑재와 탄탄한 기본 성능,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완벽한 중급형 DSLR 카메라로 평가 받는 제품으로 초보자부터 하이 아마추어 모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캐논은 이번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완벽한 중급형 DSLR 카메라 EOS 70D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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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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