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페루전에 아이돌 그룹 EXO 축하공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12 13: 48

아이돌 그룹 ‘EXO’가 페루전 식전 애국가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늑대와 미녀’, ‘으르렁(Growl)’ 등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EXO는 14일 저녁 한국 축구 대표팀과 페루의 친선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하공연을 벌인다.
한국과 페루전은 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 EXO 외에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페루출신 가수 오스카르 빠하레스(Oscar Pajares)가 페루 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EXO'측은 “축구 대표팀 경기에 애국가 연주와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 감독님이 이끄는 대표팀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루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남미축구연맹(CONMEBOL) 랭킹 7위에 올라있는 남미의 축구강호다. 한국전을 위해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하고 있는 정예멤버가 모두 방한했다. 해외파 14명(유럽 8명, 브라질 4명, 아르헨티나 1명, 미국 1명)에 국내파 6명을 더해 총 20인 명단을 꾸렸다.
A매치 47경기 출전해 19골을 기록하고 있는 '주포' 파올로 게레로(코리티안스)를 비롯해 클라우디오 피사로(바이에른 뮌헨, A매치 65경기 18골), 제퍼슨 파르판(샬케 04, A매치 58경기 6골) 등 무게감 있는 선수들이 한국 땅을 밟았다.
한편 MBC TV를 통해 중계되는 페루전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1등석 5만 원, 2등석 2만 5천 원, 3등석 1만 5천 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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