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 농구단이 오는 13일 스포츠토토에서 개최하는 '건강한 우리가족 만들기' 캠프에 참가한다.
이 캠프는 강원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총 100가족(4인 기준)을 초청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오리온스는 캠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클리닉에 강사로 참여한다. 김병철 코치를 비롯해 전태풍, 김동욱, 최진수, 전형수가 2개팀으로 나눠 스트레칭 및 드리블, 패스, 슛 등을 강의한 뒤 미니게임 및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스포츠토토는 어린이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고 가족의 화합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총 여섯 번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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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 오리온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