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A대표팀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지난 동아시안컵서 대표팀을 처음으로 꾸렸던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에 소폭의 변화를 줬다. 일단 공격진에 부상서 회복한 조동건(수원)을 선발했다. 또 미드필드진영에는 임상협(부산)과 조찬호(포항) 등 K리그 클래식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와의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