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YG 연습생 시절, 생활계획표대로 살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2 21: 47

[OSEN=방송연예팀] 가수 강승윤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낸 3년간의 연습생시절에 대해 밝혔다.
강승윤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3년 동안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승윤은 "12시 연습실 출근 전 10시까지 헬스를 가서 운동을 하고, 연습실에 가서 짜인 스케줄에 따라 수업을 받았다. 퇴근 시간도 정해져 있었다"며 "생활계획표대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또 강승윤은 연기수업에 대해 "연기 수업이 있긴 했지만 나는 받지 않았다. 나는 수업을 받고 싶었는데 '하이킥'의 김병욱 감독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셨다. 연기 수업을 받으면 틀에 박힌 연기를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승윤은 최근 데뷔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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