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광복절 기념 콘서트서 시나위와 콜라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3 08: 17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시나위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이홍기는 오는 1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음악의 언덕에서 열리는 MBC ‘DMZ 평화콘서트 K록, 하모니를 품다(K-ROCK in harmony)’ 공연에서 시나위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이홍기는 시나위와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할 계획이며,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홍기는 이날 평화콘서트의 진행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며,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곡 ‘바래’와 ‘좋겠어’를 올라이브로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정전 60주년 DMZ 평화콘서트’로, FT아일랜드 외에도 시나위, YB, 비스트, 델리스파이스, 데이브레이크, 스윗소로우, 에이핑크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15일 오전 0시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7일 홍콩에서 아시아투어 ‘테이크 FT아일랜드(TAKE FTISLAND)’ 공연을 갖는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