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과 김지원이 대박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다니엘과 김지원은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산하며 그림 같은 화보를 연상케 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서로를 향한 애정어린 눈빛들로 실제 연인을 보는 듯 쫀득한 커플연기를 보여줬다고. 최다니엘과 김지원은 길을 가던 시민들마저 발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최다니엘은 여자의 마음을 정확히 읽을 줄 아는 여심 족집게 차기대 역, 김지원은 요즘 세대의 연애관을 그대로 녹인 밀당의 대가 최새롬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다니엘은 "'학교2013' 이후 오랜만의 촬영이라 긴장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전했으며 김지원도 "촬영에 들어가니 떨리면서도 설레는 기분"이라는 소감을 통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각기 다른 연애 스타일을 지닌 톡톡 튀는 네 명의 개성 만점 청춘남녀가 연애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그려낸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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